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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에 수출보험료 최대 100만 원 지원
총 50개사 대상… 해외시장 개척지원‧수출기업 안전망 강화
비전성남   |   2025-03-24 [08:38]

▲ 성남시청사 전경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수출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등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이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일반형, 중소Plus), 단체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에 가입한 기업은 보험료를 기업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기수출보험(일반형)은 수출자의 귀책사유 없이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손실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중소Plus형은 수입국의 위험 등 계약자가 선택한 담보위험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보상한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계약자가 돼 관내 기업들이 함께 가입하는 보험상품이다. 선적 전 보증은 수출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때, 선적 후 보증은 수출채권 매입 시 무역보험공사가 각각 연대보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약 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게시판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 팩스(02-6234-1433)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총 113개 기업에 5천만 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수출 안전망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업혁신과 기업고도화팀 031-729-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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