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통관-신상진 성남시장이 1월 16일 열린 분당갑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 비전성남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분당(을)에서 열린 새해 인사회를 끝으로, 새해 첫 소통 행보로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총 165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총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 3,800여 명과 직접 만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 소통관-신상진 성남시장이 1월 16일 열린 분당갑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비전성남 |
이번 새해 인사회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 성남’을 상징하는 드론 단체사진 촬영으로 시작해 새해 덕담, 시정 설명회, 원픽!-지역 현안 사항 청취, 동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회 자리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 구미동 하수처리장 시민공간 조성 ▲ 남한산성 순환도로개통 ▲ 성남사랑상품권 5천억원 발행 ▲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 재개발 재건축 ▲ KAIST 성남 AI교육연구시설 건립 ▲ 제4테크노밸리 오리역 일대 조성 ▲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2025년 중점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시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지역별로 ▲ 수정구 재개발 및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 중원구 재개발 및 종합운동장 중원구청 복합개발 ▲ 분당구 재건축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구축 등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 ▲ 소통관-신상진 성남시장이 1월 15일 시청에서 열린 중원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비전성남 |
![]() ▲ 소통관-신상진 성남시장이 1월 15일 시청에서 열린 중원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시민들께 인사하고 있다. © 비전성남 |
신 시장은 “새해 인사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진행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간 관계상 미처 다 전달하지 못한 건의 사항들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보내주시면 하나하나 챙기며 적극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인사회에서 나온 현장 건의 52건, 시민의 소리함 접수 42건, 현장에서 받은 바로문자서비스 71건 등 총 165건의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건의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답변 조치할 예정이다.
소통관 소통혁신팀 031-729-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