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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늘누리 1·2추모원 설 연휴에도 ‘문 활짝’
화장장은 설 당일 1회차만 가동
비전성남   |   2025-01-22 [07:51]

▲ 장례문화사업소-성남시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 1추모원.  © 비전성남

 

▲ 장례문화사업소-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하늘누리 제 2추모원.  © 비전성남

 

성남시는 설 연휴인 오는 1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다만, 하루 평균 5천 명의 추모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추모원 내 11곳의 제례실(1 추모원·7, 2 추모원·4)은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129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 차(오전 7~830)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38,853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6,900기 중에서 3,968기가 비어 있고, 2 추모원은 25,921기 모두 만장됐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추모원 일대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예상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 이용을 권했다.

 

장례문화사업소 행정팀 031-72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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