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남자원순환가게 단대논골re100(성남민방위안전체험센터 입구)이 문을 열었다.
“근처에 자원순환가게가 없어 약 2년 동안 ‘은행이re100’을 이용했다”는 이영혜(양지동) 씨는 논골점 오픈이 마냥 반갑다.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하면서부터 자원의 순환 과정을 알게 됐고 지구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다. 재활용품 분리 과정을 지켜보던 아이들도 이제 스스로 분리하는 걸 돕는다. 교육면에서도 좋다”며 분리해서 가져온 재활용품 무게 측정 과정을 지켜보던 이영혜 씨가 웃으며 한 마디를덧붙인다. “아이들 간식값에도 보탬이 돼요.”
재활용품은 어떻게 분리하느냐에 따라 자원과 쓰레기로 나뉜다. ‘자원으로 재탄생시킬 것인가. 쓰레기로 전락시킬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이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에 있다.
잘 분리·수거된 재활용품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보상함으로써 비용이 들어가는 처리 과정 없이 100% 재활용 원료가 된다.
새롭게 문을 연 ‘단대논골re100’은 성남의 19번째 자원순환가게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12시 운영된다. 처음 이용하거나 분리규칙이 지켜지지 않은 방문객에게는 환경보호 활동가들이 친절하게 안내한다.
잘 비우고·씻고·분리된 재활용품을 들고 가게를 찾은 방문객이 부탁의 말을 전한다.
“자원순환가게가 마을마다 접근하기 쉬운 곳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운영현황 |
취재 윤해인 기자 yoonh1107@naver.com
성남시, 내년 38억원 투입해 장애인 252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성남시, 11~12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온 세상이 달라 보여요”
‘성남을 글로벌 AI 허브로!’ 미래 비전 정책포럼 열린다
성남시, 모빌리티 혁신으로 세계 스마트시티 1위 정상에 등극
성남시, ADEX 2025 첫 참가서 270억원 상담·174억원 계약추진 ‘결실’
성남시, 2025년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개최
성남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참여기관 역할 교육
성남시, 기부 실천한 20개사에 ESG 나눔기업 인증패 전달
신상진 성남시장,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 택시업계 발전 공로로 감사패 받아
성남시, 7일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 연다
성남시,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 시행자 지정
성남시, 중앙공원 분당호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활동 벌여
성남시, 세계 최대 규모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310억원 상담 실적 등 성과 풍성
성남시, 11월 한 달간 관외 택시 불법 영업행위 민·관 합동단속
성남시, 광진구에 ‘종량제봉투 디자인권’ 무상 제공
성남시 ‘수정숯골축제’ 8일 태평공원서 열려
성남시, 대한민국 최초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년 연속 본선 진출
성남시 올해 마지막 ‘솔로몬의 선택’ 30쌍 매칭… 영국 '더 가디언'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