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성남 판교를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성남시는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국가를 목표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들이 밀집된 판교(국내 기업의 40% 소재)를 AI 반도체 연구개발(R&D) 허브로 조성
● AI 시대를 주도할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성남 판교를 국산 AI 반도체 고도화 및 K-클라우드 기술 생태계 거점으로 조성
성남시는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늘려 진행한다.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가천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 협력체계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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